나나야 놀자(309건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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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니들 저 오늘 탕치기 당할뻔 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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ㅇㅍ 구요

손님 오길래

받았는데

이야기 잘만하다가

얘가 유ㄷ 꼬집는거에요 그래서 '아 아파~' 이러고

애무 할때 깨무는 식으로 하길래 '아프다구!' 하니까 갑자기

돌변 하더니 나 무시하냐면서

경ㅊ에 전화하고 저 핸드폰도 못만지게 하고

저한테 욕도 하고 그러는거에요

실장한테 전화해서 오라고 하고

쇼부보자고 하고 ;

실장은 계속 방에서 나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..

순간 저는 경ㅊ은 둘째치고 맞을까봐 119에 전화 했어요

그랬더니 쫄아서 나감 ㅋㅋ 바로 씻고 옷갈아입고 짐 챙기려고 나가려는데

구급차 옴 ;; 5분만에 온거 같아요

그새끼가 신고한 경ㅊ은 20분뒤에 오더라구요

구급차 아니였으면 저 진짜 욕먹고 안좋은 일 일어났을지도 몰라요 ㅠㅠ

실장은 끝까지 안나타났어요

언니들 앞으로 무슨일 일어나셔서 맞을거 같으면 119 신고하세요

진짜 빨리와요 ..

그런일 있으면 안되겠지만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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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놀라셨겠어여ㅜ 근데 실장새끼 완전개새끼네여 그냥 업소명 까버리세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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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 언니 저도그런적있는데 울가겐 실장이 바로와줬는데

거기실장진짜 짜증나네여 ㅠ 일똑바로안하나 찡떼가는게 보호비도있는건데.

가게까버리세요 정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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놀라셧겟어요 ㅠㅠ

전 그런일 비숫한 일 한번 겪으면 다리가 후들거리던데요

실장은 뭐래요? 가려고 햇다. 가는 중이엿다. 내가 가면 일이 커져서 그랫다.

이렇게 이말하던가요?

진짜 거긴 오래 일할곳 아닌듯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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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경찰은 왔다갔어요?

ㅠㅠ언니 맘 고생하셨네요

119로 신고하라고요? 한심하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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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장 ㅎㅇ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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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장 개빡치네 가게어디예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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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업장은 공개해야되는거 아니예요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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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. 개똘갱이놈도 심각한데 실장은 뭐하는새끼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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ㄱㅊ보다119빠른거첨아랏네여. .다행이에여. ,ㅜ

그리고제목에 ㅌㅊㄱ는무슨뜻이에여???ㄲㅗㅇ ㅆㅣ ㅂ 이랑같은뜻인가여?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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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 경찰보다 119가 빨리 출동해요 생명이 걸린문제라

그래서 뭐든 강간 위기라든가 그런 위험한거 119에 전화하면

엄청 빨리온대요 하다못해 말벌집 생긴거만 신고해도 5분안에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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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때리거나 위협하는놈들이 제일 찌질함 ㅡㅡ 고생하셧어요